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티 페리 (문단 편집) ==== 음악적 성향 ==== 그녀의 곡은 주로 성과 사랑 등의 주제를 다루며[* 2019년 인도의 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커리어를 통틀어 50%는 Self Empowerment, 25%는 Love, Sex, 나머지는 일반적인 것들이라고 밝혔다.] 모든 곡을 마치 자서전처럼 자신의 경험을 담아 만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랫말로 인해 케이티 페리의 노래는 대중들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 때문인지 케이티 페리의 음악 세계에는 특별한 출입 제한이 없다.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백인 흑인이든, 동부에 살든 서부에 살든, 나이가 몇이든 모두가 듣고 즐길 수 있다. 즉, 매우 대중적인 가수라고 할 수 있다. 압도적인 가창력이나 송라이팅 능력도, 파격성도 없었지만 케이티는 이러한 대중친화적인 음악으로 각기의 마니아층 모두를 포용하는 대중성을 갖춘 팝스타로서 성장했다. 다만 평단에겐 이 대중성이 곧 짙은 상업성으로 비춰졌고 가사 면에서도 상당한 혹평을 받아 음악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케이티는 자신의 작품에 영감을 준 음악가로 여러 명을 꼽았다. [[비틀즈]]도 포함해서 다른 록 밴드들의 음악을 들으며 음악의 지평을 넓혔다고 한다. [[비치 보이스]]의 [[Pet Sounds]]와 비틀즈의 [[The Beatles|화이트 앨범]]에 정말로 중요한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https://www.cheatsheet.com/entertainment/katy-perry-covered-the-beatles-all-you-need-is-love.html/|#]] 15살 때 [[퀸]]의 Killer Queen을 들었는데, 음악적 활동을 시작하는 데 영감을 준 노래라고 했다.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예로 들며 "그가 작사하는 데 있어 비꼬는듯한 방식과 "난 신경 안 써('I don't give a fuck')"라는 듯한 태도의 결합"은 자신의 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후 자신의 세 번째 향수의 이름을 킬러 퀸(Killer Queen)으로 정하면서 밴드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그웬 스테파니]]와 [[뷔욕]]에게서도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며 특히 뷔욕의 "언제나 변화를 흔쾌히 하는 마음가짐"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Firework]]"는 잭 케루악의 책 On the Road 중 한 구절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두 번째 콘서트 투어 California Dreams Tour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오즈의 마법사]]》를 연상하면서 구상했다고 한다. 또한 "[[Dark Horse(케이티 페리)|Dark Horse]]"는 1996년 영화 《크래프트》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PRISM(케이티 페리)|PRISM]]은 에크하르트 톨레의 책 The Power of Now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나는 [[마돈나(가수)|마돈나]] 처럼 발전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마돈나의 능력에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Katy Hudson 시절엔 록과 CCM 음악을 지향했으나 메인스트림에 발을 디딘 후부턴 대부분 팝 음악을 하는 편이다. 간혹 록, [[디스코]][* Walking On Air, Chained To The Rhythm], [[트랩(음악)|트랩]][* E.T., Dark Horse] 등의 사운드를 가미하는 정도. 2집 [[One of the Boys]]는 섹시한 이미지 + 틴팝(락 사운드 위주)이라는 조화로 대중과 평단의 눈길을 사로잡은 데뷔 앨범으로 무명 시절에 록 앨범으로 데뷔하려 했었던 과거 때문인지는 몰라도 대부분 팝 록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이후 앨범을 거듭할수록 록 요소는 사라져갔다. 3집 [[Teenage Dream]]은 케이티 페리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앨범으로 1집에서 주를 이루던 락 사운드에서 벗어나 팝 장르로 많이 돌아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위주로 한 노래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다. 물론 [[The One That Got Away]], [[E.T.(곡)|E.T.]], Pearl, Who Am I Living For처럼 어둡거나 차분한 곡도 있지만 [[The One That Got Away]]는 비슷한 컨셉인 전작의 [[Thinking of You]]에 비하면 드럼 비트가 빠른 탓인지 밝게 느껴진다. 4집 [[PRISM(케이티 페리)|PRISM]]은 케이티 페리의 이혼 이후에 나온 앨범으로, 온전한 팝 음악으로 채워진 동시에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을 준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케이티 페리는 이혼을 통해 인격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음악을 만들 때 트렌드를 생각하기 보다는 "이전의 내 음악보다 발전"하는 것에 힘쓴다고 말하기도 했다. 티저에서 보이듯 전작에 비해 무거운 분위기와 어두운 요소를 가진 곡이 많을거라 예고했으나 어두운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5집 [[Witness]]는 'Eye-Opening 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본인의 자아를 찾는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전 앨범과는 달리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어둡고 색다른 느낌의 일렉트로 팝을 시도했지만 이도저도 아닌 퀄리티의 앨범이 탄생해버리면서 큰 실패를 맞이하게 된다. 6집 [[Smile(케이티 페리)|Smile]]은 전작의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극심한 슬럼프와 우울증을 겪었던 케이티가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는 내용을 그리며 앨범의 주된 테마는 회복과 희망 그리고 사랑이다. 지난 앨범의 전반적인 어두운 분위기와 상반되는 내용이자 케이티 본인의 표현대로 발라드 트랙이 없는 온전한 팝 앨범이다. 전성기 시절에 구사했던 순수한 팝 장르로 돌아왔으나 딱히 새로울 것은 없다는 평이 주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